Los Angeles

Overcast
66.4°

2018.09.25(TUE)

Follow Us

軍 ‘세월호 유족 사찰 혐의’ 前기무부대장 자택 등 압수수색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10 03:34


국방부 청사. [연합뉴스]


국방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이 10일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육군 준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특수단 관계자는 “확보한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A준장에 대한 소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A준장은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경기 안산 지역을 담당하는 기무부대장으로 단원고와 정부 합동분향소 등에서 유족과 학생 등을 사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수단은 A준장이 안산 지역 기무부대 및 정보부대를 동원해 사찰 행위를 계획하고 실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특수단은 A준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

특수단은 A준장을 소환해 당시 상황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A준장은 지난달 13일 세월호 사찰 의혹에 연루돼 육군으로 원대복귀 조치됐다. A준장은 현재 육군 모 부대 작전부사단장으로 근무 중이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