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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청소년센터 '창립 30주년 감사음악회'

10월 7일 리틀넥 친구교회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도 개최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청소년센터(AYC.Asian Youth Center)가 오는 10월 7일 '창립 30주년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센터는 18일 퀸즈 더글라스턴의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퀸즈 리틀넥의 친구교회(252-00 Horace Harding Expressway)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대한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이날 청소년센터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센터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줄어드는 청소년 영어권 사역자를 양성하며 ▶청소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부족한 재정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황영송 청소년센터 이사는 "청소년센터가 걸어온 30년의 발자취와 미래 30년의 접점을 찾아 한 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 준비한 음악회"라며 "교회에서 점차 줄어드는 한인 2세들의 신앙을 이끌어주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리더로 세우는 사역을 펼쳐나갈 장을 마련하는 새로운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현 사무총장도 "영어권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지원도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순한 음악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세들을 위한 신앙 훈련과 교육을 제공하는 영어권 사역자 확대를 비롯해 청소년센터의 사역 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음악회에는 이정석 오보에 연주자, 이선경 음악감독, 김하얀 소프라노, 오희평 바리톤, 민경기 트럼펫 연주자 등이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음악들을 선보인다.

한편 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19~20일 양일간 플러싱의 프라미스교회(130-30 31애비뉴)에서 '2018년 청소년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도 개최한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복음화대회에서는 베다니연합감리교회의 리사 송 전도사가 'Fearless'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중학교 이상의 청소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영규 이사장은 "청소년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는 자라나는 2세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반드시 지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부흥 집회를 통해 2세들이 은혜 받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역 각 교회의 중.고등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한인교계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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