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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규 부동산, ‘주택지원금 신청자격 설명회’ 개최

휴스턴시, 홈바이어 프로그램 제공
최대 3만달러까지 무상 지원가능

김언규 부동산이 휴스턴시 주택지원금 프로그램(Down Payment Assistance Program) 신청자격 설명회를 지난 3일(토) 휴스턴 코리안저널 미디어 사업본부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한인동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김언규 대표는 “ 지난 7일(수) 휴스턴 시의회가 ‘첫 주택구입자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3만달러까지 주택구입 지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말하고 “첫 주택구매 무상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자가 첫 번째 주택구입자이거나 지난 3년간에 무주택자인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고 말했다.

김언규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5년전에 실시됐던 휴스턴시의 ‘첫 주택 구입자 지원프로그램’의 경우 혜택을 받는 시민이 적었다. 이와 관련 휴스턴시가 주택자금 무상지원프로그램을 다시 실시하게 된 것은 자금의 여유가 많아져서 그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격기준을 완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우선 이번 휴스턴시 주택구매 무상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시민권자 이거나 영주권자 이어야 하며, 지난 3년간 미국내 거주자로 집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타주/도시에서 이사오시는 분들에게도 해당된다), 증명할 수 있는 수입과 크레딧은 있지만 다운페이를 마련하지 못한 가정, 가정당 가족수와 1년 수입이 부동산에서 설명하는 기준(예: 가족수 3인으로 $53,950 미만)에 해당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언규 대표는 휴스턴시 의회가 주택지원 무상지원금을 3만불로 상향 지원하게 되면서 많은 지원금과 완화된 조건에서 시정부의 지원을 받을 기회가 생겼으므로 많은 한인동포들이 주택구입에서 혜택을 받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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