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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부주의 운전’ 대대적 단속…OC셰리프국 '셀폰 초점'

첫 적발 시 벌금 162달러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이 내일(17일) 부주의 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셰리프국은 이날 하루 카운티 전역에서 단속이 벌어질 것이라고 14일 발표했다.

부주의 운전엔 운전 중 핸즈프리가 아닌 상태에서의 셀폰 사용, GPS 시스템 조작, 취식 행위, 빗질 등 다양한 행위가 포함된다. 그러나 단속의 초점은 역시 셀폰에 맞춰져 있다.

셰리프국은 “운전중 셀폰을 손에 들고 통화하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앱을 사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주 교통안전국의 2018년 관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주 운전자의 약 5%가 운전 중 셀폰 관련 법규를 위반한다.

첫 적발 시 벌금은 162달러부터 시작된다. 두 번째 위반부터는 최소 285달러로 벌금액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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