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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최고 부촌은 ‘집코드 30327’

전국 100대 부촌 47위 랭크
연간 평균소득 54만300달러

전국 집코드(zipcode, 우편번호) 기준 100대 부촌에 애틀랜타와 샌디 스프링스 일부 지역으로 이뤄진 30327구역이 47위에 랭크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2018년 국세청(IRS)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집코드 100곳을 골라 순위를 매겨 최근 발표했다. 100대 순위에 포함된 지역의 연간 최저 평균 소득은 40만5000달러다.

조지아주에서 유일하게 100대 부촌에 포함된 30327 지역의 연간 평균 소득은 54만300달러로 전년보다 20% 상승했다.

블룸버그는 올해의 순위 발표와 관련,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맨해튼, 샌프란시스코 등을 포함해 일부 도시 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부촌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 증거로 “올해 3~9월 기간 중 100대 부촌 짚코드의 평균 주택 가치 상승은 작년 같은 기간의 6300달러에 비해 2만8600달러에 달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애틀랜타 저널(AJC)의 올해 메트로 지역 주택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30327 지역의 주택 판매가격 중간값은 90만 달러로 작년보다 1.6% 하락했다. 지난 4월로 끝나는 1년 동안 이 지역의 주택거래는 451건으로 스퀘어피트(sqft)당 중간가격은 222달러를 기록했다.

전국 최고의 부촌은 마이애미 인근 33109. 이 지역은 216에이커 규모의 피셔 아일랜드로 연간 평균 소득이 220만 달러에 달한다.

전국 2위는 캘리포니아 애서톤의 94027 지역으로 연간 평균 소득은 172만 달러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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