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플레이스 몰 재개발 가치 높다
경제적 파급 효과 134억불
카운티 일자리 8% 차지
귀넷플레이스 CID(커뮤니티 개발지구)는 최근 블리클리 자문그룹의 보고서를 인용해 귀넷플레이스 구역의 연간 경제적 파급효과가 작년 기준으로 134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평가액 95억 달러보다 41%나 증가한 규모다.
자문그룹의 지오프코스키 사장은 이에 대해 “비록 귀넷플레이스 몰이 비어가고, 건물 가치가 떨어지고 있지만, 재개발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훨씬 클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귀넷플레이스 몰의 일자리는 작년 기준으로 2841개 업체에 2만7904개였으며, 총급여는14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귀넷 카운티 일자리의 8%에 해당하며, 관리직으로는 27%, 기술직으로는 8%를 각각 차지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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