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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투표 유권자 등록 오늘 마감

“한인 숨은 저력 표출해야”

내달 24일 열리는 당내 경선 및 선출직 공무원 결선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이 25일로 마감된다.

이번 선거에는 한인 데이빗 김 후보가 출마한 조지아 연방하원 7지구 민주당 경선과 조지아 주지사 후보 공화당 경선, 연방하원 6지구 민주당 경선, 귀넷과 풀턴 지역 다수의 주의원직 당내 경선이 열려 오는 11월 본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를 최종 확정짓는다.

또 귀넷 카운티에서는 수피리어 법원 판사 선거 등 한인 주민들과 밀접한 선거들의 승자가 최종 결정된다.

애틀랜타 한인회 김일홍 회장을 포함한 데이빗 김 후보 지지자들은 22일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후보도 이 자리에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 회장은 “얼마 전 LA 한인타운에서 한인들 2만명이 똘똘 뭉쳐 리틀 방글라데시 조성을 부결시켰다. 그 과정에서 한인들이 숨은 저력을 표출한 것”이라며 “귀넷 카운티에서도 등록된 한인 유권자들이 8000명이라고 하는데, 1.5세와 2세들이 정계진출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귀넷 카운티에 한인 유권자가 1만명 이상이 된다면 한국어로 투표할 수 있도록 요구해볼 근거가 마련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올 11월에는 어렵겠지만, 다음 선거부터는 한국어로 투표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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