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할 나이면 장례도 미리 준비해야”

나라사랑 어머니회 월례모임

애틀랜타 나라사랑 어머니회가 23일 둘루스 애틀랜타성결교회에서 월례모임을 열었다.

이날 이국자 리장의사 대표는 ‘왜 먼저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강연하며 언젠가 맞이할 죽음에 대해 준비하며 고려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우리처럼 은퇴할 정도의 나이가 되면 본인이 원하는 장례 방식이나 장지 등을 미리 결정하고 유서에 기록해두는 게 필요하다”며 “요즘에는 생명보험과 다른 장례보험이라는 것도 있어서 자손들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시는 것도 좋겠다”고 조언했다.

회원들은 이밖에도 서기 김정미씨의 ‘시니어 노후준비 정보’ 강연을 경청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애틀랜타 나라사랑 어머니회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 애틀랜타 성결교회에서 월례모임을 갖고 있다.

조현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