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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부 ‘테크 허브’로 발돋음

랄리-샬롯-애틀랜타-헌츠빌
컴퓨팅기술산업협 조사

노스캐롤라니아, 조지아, 그리고 앨라배마 주 등 남동부 주요 도시들이 미국의 기술산업을 이끄는 허브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컴퓨팅기술산업협회(CompTIA)는 최근 전국 20대 ‘테크 타운’(Tech Town)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는 기술직 근로자들에게 얼마나 훌륭한 삶의 질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비롯해 급여, 구직 환경, 주거비 등의 요인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걸쳐있는 샬롯-콩코드-개스토니아 지역이 1위로 선정됐다. 이어 실리콘벨리에 버금가는 트라이앵글 지역을 보유한 노스캐롤라이나 랄리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들어서있는 애틀랜타-샌디스프링스-라즈웰 지역을 포함한 조지아주가 9위, 그리고 앨라배마 주 헌츠빌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헌츠빌은 나사(항공우주국)의 마샬 스페이스센터가 있으며,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관련 일자리가 전체 일자리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실리콘벨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라와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헤이워드 등이 각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또 텍사스 오스틴-라운드 록 지역과 댈라스-포트워스-알링턴 지역이 각각 3위와 6위로 평가됐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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