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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개스값 오른다

원유가 상승 영향으로 주중 인상 예고


크리스마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스값 인상이 예고된다.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개스값은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19일 전국자동자협회(AAA)에 따르면 조지아 주의 레귤러 개스값은 2.18달러를 기록, 한달 전 2.12달러보다 6센트 가량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레귤러 개스값은 2달러, 조지아는 1.92달러, 플로리다 2.01달러, 그리고 테네시 주는 1.77달러였다. 이미 작년대비 26센트나 가격이 오른 것이다.
개스가격은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중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AAA에 따르면 원유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플로리다 지역이 영향을 받았다. 조지아와 테네시 등 인근 지역들은 주중에 오름세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연휴 여행객들이 2년 만에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중 개스값 오름세를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AAA 마크 젠킨스 대변인은 “원유가 상승세의 영향으로 주중 조지아와 테네시주의 가격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9일 귀넷 지역의 레귤러 개스가격은 2.10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둘루스 지역의 주유소들은 2.04달러~2.49달러대에 레귤러 개스를 판매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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