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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트릿카’ 발권도 앱으로

이젠 ‘스트릿카’ 발권도 앱으로 할 수 있게됐다.

앱 제작사 ‘무벨 노스 아메리카’는 최근 스트릿카 이용 고객들이 셀폰을 통해 손쉽게 티켓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도입된 ‘스트릿카’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사적지부터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까지 도심의 주요 관광 명소를 동에서 서로 이어주는 2.7마일 길이의 관광열차이며 모두 12개의 정류소를 갖추고 있다.

이 앱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일회, 주간, 월간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하며 한 달간 베타 버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벨 노스 아메리카 관계자는 “새로 개발된 앱을 이용하면 이전보다 적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티켓을 발권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현장 구매도 여전히 가능하다. 카드 결제는 정류소 12곳에서 언제든 가능하며, 킹 히스토릭 디스릭트,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우드러프 공원, 공원 플레이스 등 4곳에선 현금 구매도 할 수 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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