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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판매 ‘큰 폭’ 증가

11월 주택판매 3984채…전년비 20.1%↑
중간가격 23만5000달러…전년비 6.8%↑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판매량이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애틀랜타부동산중개인협회(ARA)가 발표한 11월 주택판매 동향에 따르면 귀넷 등 11개 카운티에서 전년 동월보다 20.1% 증가한 3984채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협회는 퍼스트멀티플리스팅으로부터 카운티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지역별로는 귀넷 카운티의 판매량이 884채로 가장 많았다. 풀턴은 686채, 캅 674채, 디캡 카운티는 586채가 판매됐다.

중간 주택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풀턴 카운티로 꼽혔다. 풀턴은 35만5500달러의 평균 가격을 기록했다. 다른 카운티들 중에서 30만달러에 가까운 가격조차 없을만큼 풀턴 카운티의 주택 중간 가격은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실제 판매된 가격의 평균값은 디캡 카운티도 30만달러를 돌파했다. 실판매가격의 중간값은 풀턴이 여전히 가장 높은 43만4000달러로 1위인 가운데 디캡이 32만1000달러로 뒤를 이었다. 캅은 28만5000달러로 나타났다.

레인 맥코맥 ARA 회장은 “바이어들은 향후 몇 개월 안으로 금리가 추가 인상될 여지가 있다고 내다보는 것 같다”며 전년 동월대비 판매량이 급증한 원인을 분석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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