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소 연휴 정상영업…백화점은 일찍 문닫아
한인식당들, 가족 단위 손님 붐빌 듯
대형쇼핑몰·소매업체는 25일 문닫아
둘루스에 있는 명가원·장수장·북창동순두부·소공동순두부·장원정·초원부페 등 주요 한인 식당 모두 소규모 가족 단위 외식이 많은 25일과 26일 정상 영업을 한다. 또 다른 한인 밀집 지역인 스와니에 있는 강서·소들녁·스와니양념치킨&피자·강북일식 등 업소도 평상시와 똑같이 문을 열고 가족 단위 고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최근 애틀랜타 인근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의 바비큐 음식점인 BBQ브레이커스, 678, 770, 철기시대, 허니피그, 스톤그릴 등도 오픈한다.
크리스마스날, H마트·아씨플라자·메가마트 등 둘루스에 있는 주요 한인마트도 정상영업에 나선다. H마트는 오전 8시부터 밤11시까지 영업하며, 아씨플라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메가마트는 오전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간변동만 있을 뿐,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영업을 해 갑작스레 식료품 및 생필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주류 소매업체 대부분은 25일 문을 닫는다. 월마트·타겟·베스트바이·토이저러스는 25일에 문을 닫는다. 월마트는 24일 오후 6시에 영업을 종료하며 타겟은24일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베스트바이는 오전 7시~오후 6시, 토이저러스는 24일은 매장마다 오픈 시간은 다르나 대부분 오후 9시에 문을 닫는다.
대형쇼핑몰들은 24일 오후 6시까지만 영업한다. 레녹스 스퀘어 몰과 몰 오브 조지아는 오전 8시부터, 귀넷 플레이스 몰과 아발론 몰은 오전 10시부터 영업한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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