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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돔, 이젠 안녕

14일 시애틀과 마지막 승부

조지아 돔이 오는 14일 애틀랜타 팰컨스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애틀랜타 시민들의 기억 저편으로 서서히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프로풋볼(NFL)내 내셔널풋볼컨퍼런스(NFC) 남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팰컨스는 이날 시애틀 시호크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그린베이 패커스가 댈러스 카우보이즈를 이기면 다시 한 번 홈 경기를 치르게 된다.

1992년 문을 열고 애틀랜타 팰컨스의 홈구장이자 공연장, 박람회 전시장까지 다목적으로 사용되어 온 조지아돔은 3월 몬스터 트럭 행사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철거된다. 빈 땅에는 바로 옆에 들어서는 15억달러 규모의 메르세데스 벤츠 구장을 위한 주차장 건물과 공원, 상가 등이 들어선다.

조지아돔은 1996년과 2000년 수퍼보울 개최지이자 대학풋볼 남동부지구(SEC) 결승전 고정개최지이기도 했다. 1996년 올림픽 체조 경기장으로도 활용됐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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