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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기차 타고 공항간다”

하츠필드 공항내 충전시설 102개 설치

전기차를 이용하는 한인들은 이제 공항 방문시 충전 여부를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

13일 애틀랜타 저널(AJC)에 따르면 애틀랜타 시의 발표를 인용, “130만 달러를 투입해 하츠필드 국제공항내 102곳의 전기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남쪽 파킹데크에 22개, 북쪽 파킹데크에는 24개가 설치되며, 국제공항에는 시간당 파킹 공간에 16개, 그리고 파크 라이드 데크와 공항 직원들을 위한 공간에는 30여개의 충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년 래 200여개의 충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전기차 운전자들은 파킹비만 지불하면 무료로 충전시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공항은 세계 최대규모의 공항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전기차 충전시설이 전무했다. 이와 관련, 루즈벨트 카운슬 하츠필드 잭슨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하츠필드 잭슨의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 주의 전기차 이용자들은 2만 5000여명에 달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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