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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증상 발견 땐 이미 위험”

암 조기 검진 홍보차 방미한
한국 혜민병원 이성수 소장

“암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위험한 상황입니다.”

조기 건강검진 홍보차 애틀랜타를 방문한 한국 혜민병원 종합검진센터의 이성수 소장은 3일 암 진단은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소장이 인용한 한국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35명중 1명이 암환자다. 그래서 암의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건강검진을 소홀히하다 더 큰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1월 17일 애틀랜타에 도착해 그동안 한인들의 건강을 위한 검진 이벤트를 알려왔다. 이 소장에 따르면 혜민병원에서는 종전보다 60% 이상 할인된 250달러에 검진을 받을 수 있다.



50달러짜리 쿠폰을 사면 나머지 200달러에 해당하는 액수(약 24만원)를 한국에서 당일에 내면 된다. 이성수 소장은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쿠폰과는 달리, 미국에서 구매한 쿠폰은 3년까지 사용 가능하고 양도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오는 15일 귀국하기 때문에 14일까지 검진 쿠폰을 판매한다.

종합검진은 70개의 기본검사를 시작으로, 종양표지자 검사(간암·대장암·전립선), 방사선 촬영(유방·흉부), 초음파 검사(질·갑상선·전립선·하복부 5대장기·27세 이하 유방), CT촬영, 수면 대장 및 위 내시경 등이 포함된다.

▶문의: 678-995-1161 (혜민병원 이성수 소장)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85 (혜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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