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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강원도의 맛 느끼세요”

21-내달 17일까지 둘루스서
강원도 특산물 17일장 개최

둘루스에서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둘루스에서 강원도 농·수 특산물 17일 장’이 열린다.

강원 인터내셔널 농·특산물 수입 미주지역 담당 김기동 대표는 19일 둘루스에 차려진 특산물 판매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사 내용과 상품을 설명했다.

강원 인터내셔날의 김 대표는 “LA 또는 뉴욕보다 더 싱싱한 먹거리를 애틀랜타 주민들이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는 가리비젓, 조개젓을 1파운드 사면 1파운드 더, 곤드레 나물 1봉지 사면 1봉지 더 드리고 간장 홍새우 4파운드가 45달러, 속초 대포항 횟감용 오징어 20마리가 50달러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강원도 상품들은 마트의 상품과는 다른 양질의 상품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한국에서 냉동 컨테이너에 포장해 미국으로 직접 가져오며 안정성 또한 뛰어나며 전체적으로 할인 판매를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장에서는 지난 행사에서 인기를 끌었던 속초산 횟감용 오징어, 양미리, 알도루묵 등을 대량 입하했으며, 그 외에 속초산 간장 홍새우, 곤드레 나물, 용대리에서 말린 황태포, 매실 엑기스 양구산 시래기 등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김 대표는 “강원도 특산물을 알리고 있지만 사실상 강원도의 지원 없이 사비로 운영하고 있다”며 “인기 상품은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장소: 강원도 특산물 판매점(2645 N. Berkeley Lake Rd. Suite #143 Duluth, 홍삼세계로 옆)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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