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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자금 보조에 '뜨거운 관심'

AGM칼리지 플래닝 무료 세미나 개최






대학 학자금 보조 전문업체 AGM 칼리지 플래닝이 4일 둘루스 중앙문화센터에서 무료 세미나를 가졌다.

리차드 명 대표가 강사를 맡은 이번 세미나에는 100여명이 한인들이 강당을 가득 메워, 대학 학자금에 대한 한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명 대표는 12학년들의 대학 선정과 관련해 고려해야 할 점, 최근 변경된 학자금 보조 계산 방법에 따라 쉽게 하는 실수와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9월과 10월 중에 이루어지는 대입 조기전형과 관련해 칼리지보드를 통해 제출해 주어야 하는 C.S.S. 프로파일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명대표는 “대학 합격 발표 후 2주 내 학자금 보조 제의를 받지 못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라면서 “가정 상황에 맞게 학자금을 잘 받을 수 있는 학교들을 선별해 선택 폭을 좁히고 효과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명 대표는 또한 최근 대학들의 학자금 신청 처리 트렌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불경기로 인해 학비보조 신청이 늘면서, 대학들 마다 가이드라인을 더욱 까다롭게 만들고 있다”면서 “학비보조를 제대로 받으려면 FAFSA 및 CSS프로파일 신청 외에도 IDOC 서류나 대학자체 요구 서류도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자금 신청만 잘하면 사립대를 주립대보다 저렴한 학비에 입학할수 있다"며 “주립대와 사립대의 학비차이는 대략 1만5000~2만달러이지만 기타 총비용을 합산했을때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재정보조까지 합치면 사립대를 더 저렴하게 입학할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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