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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최고의 전문가 참석 대입 컨설팅

SAT 점수 올리기·대학 학자금보조
현직 교사 대입 컨설팅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해서는 '숨겨진 성공 핵심 요인'을 잘 알야야 한다. 잘 세워진 전략과 계획은 원하는 대학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오는 10월 20일 열리는 중앙일보 칼리지페어는 단순한 대학정보 박람회를 넘어 대입관련 필수 정보를 총망라하는 애틀랜타 최초의 종합적인 교육 박람회이다.
애틀랜타 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각종 유용한 대입정보에 대해 전문가들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이번 칼리지 페어 현장에서 진행될 전문가 세미나의 일부를 소개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세미나가 준비중이다.

▶SAT점수 올리기·에세이 쓰는법=한인 대표교육기업 C2의 데이빗 김 대표가 대입에 필수불가결한 SAT 점수 올리는 비결을 강의한다. 하버드대 출신의 김대표는 왜 SAT가 중요한지 이유, 쉬운 과목에서 A를 받기보다 도전할 수 있는 과목을 수강해야 하는 이유, 고교에서 대학학점을 미리 따는 방법, 왜 SAT서브젝트 시험을 치러야 하는지, ACT와 SAT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한다.



▶대학 학자금 보조=학자금 컨설팅을 담당하는 AGM 칼리지 펀딩 관계자들이 나와 알차고 값진 정보를 알려줄 계획이다. AGM 칼리지펀딩측은 이번 칼리지 페어를 통해 현명한 학비 무상보조금을 통한 대학 선택 방법과 재정보조 최대화를 위한 준비사항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명 대표는 "재학 중인 대학생들도 현재 받고 있는 재정보조가 최대 금액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 재정보조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판단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은 더 저렴하게 아이비리그에 진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욱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현직교사의 대학 컨설팅=한인밀집 지역인 귀넷카운티 피치트리 릿지 고교의 대입 카운슬러 교사가 '내게 맞는 대학 찾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학생의 재능, 목표, 성격 등을 고려해 개개인에 알맞는 대학 선택 요령을 소개한다. 많은 한인들이 유명한 명문대학에 촛점을 맞추는 데 비해, 학생과 부모가 자신에게 알맞는 대학을 스스로 선택하는 요령을 알려준다.
▶'유튜브 스타' 빅터김=가수겸 댄서이자 '유튜브 스타' 빅터김이 한인 2세들에게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장래에 대해 소개한다. 빅터 김은 지난 2009년 ABC 방송의 '아메리카 베스트 댄스 크루' 시즌 3에서 정상에 올라 자랑스런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이름을 높였다. 그는 한인이 미국 연예 및 음악 주류시장에 진출하면서 겪을수 있는 도전과 극복에 대해 소개한다.

▶빌게이츠 장학금 타기=최고 권위의 장학금 '게이츠 밀레니엄 장학금'을 수상한 에모리대 한인학생 김요섭 씨가 장학금 도전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게이츠 밀레니엄 장학금은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인 빌 게이츠가 저소득·소수계 학생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 장학금에 지원하려면 장문의 에세이를 8개 및 교사·주변인의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 등 지원 자격 자체가 까다로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에모리대 '게이츠 밀레니엄 장학생 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김씨는 에세이 쓰는 법과 경력관리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자녀 2명 아이비리그 보내기=귀넷 공립학교에서 두 자녀를 아이비리그로 진학시킨 제니퍼 폴크 씨가 자신의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지난 10년간 귀넷 학부모 권익운동을 펼쳐온 교육 활동가인 그는 한인학부모들도 자녀의 교육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칼리지로 4년제 대학 입학=요즘 2년제 대학으로 입학해 4년제 명문대학에 편입하는 '실속파' 학생들이 늘고 있다. 대입이 훨씬 수월하고, 학비가 저렴한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가 각광받고 있다. 한인들이 다수 재학중인 조지아 페리미터 대학 입학사정관이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2년제 대학 및 4년제 대학 편입 방법을 소개한다.



이종원·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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