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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를 맞춘 차별화된 교육"

아이레벨 스와니 센터 그랜드 오프닝

기존 '이노피' 교육 한층 업그레이드



눈높이 교육으로 잘 알려진 이노피 스와니 센터가 '아이레벨' 스와니 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아이레벨 스와니 센터(원장 써니 임)는 5일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불라버드 선상의 센터 사옥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아이레벨'의 첫 선을 보였다. 오후 4~7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에게 마술 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제공됐으며, 동석한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레벨'만이 보유한 눈높이 교육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아이레벨 스와니 센터는 기존 '이노피'의 눈높이 교육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써니 임 원장에 따르면 스와니 센터는 지난 1월 오픈이래 미국 전 센터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동남부 지역 훈련센터로 지정, 타 센터들을 교육하는 역할까지 전담하고 있다. 또 모든 교사들이 전, 현직 공립학교 교사와 SAT 수학교사로 구성돼 신뢰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약점을 알고 이를 보완하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임 원장은 "현재 센터내 학생의 30%가 한인학생으로, 나머지 70%는 교육열이 높은 인도계와 미국인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학부모들이 먼저 알고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아이레벨의 수업은 단기성과보다는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장기적인 성과에 뛰어난 학습법을 제시한다.

특히 수학의 경우, 연산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연산과 사고력을 함께 키우는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계산은 물론 응용력까지 더해 사고력을 기르는 수학수업이 이뤄진다. 또 매년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1-8학년을 대상으로 세계 16개국의 회원/비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를 통해 실력을 검토한다.

아이레벨의 영어수업 역시 독특하다. 20가지 단계로 구성된 영어수업은 주교재와 부교재를 통해 한국 학생들이 취약한 어휘를 다양한 글감(사회, 경제, 과학, 수학, 인물)을 읽어가며 어휘력을 향상할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또 쓰기 역시 학년별 토픽이 정해져 있어 매주 숙제로 제공되며, 글쓰기 방법에 따라 글을 체계적으로 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밖에 다양한 소재로 1500여편의 글감과 문항을 통해 학습 및 독서 이중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한글 교육도 실시하는 등 소규모로 개인 맞춤형 지도가 이뤄진다.

임 원장은 "3개월마다 컨퍼런스를 통해 아이의 학습방법과 진도, 성장 내용을 알수 있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장기 등록 학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9월 말까지 신규학생에게는 10%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라며 "한인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770-904-6820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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