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전국대학순위, 에모리 20위

'US뉴스' 미 최우수 종합대학 순위 발표


애틀랜타 명문사학 에모리대가 최근 성적조작 파문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국 대학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12일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13년 최우수 대학 순위에 따르면 에모리대는 전국 20위를 차지했다. 조지아텍은 전체 36위, 조지아대(UGA)는 63위로 나타났다. 한편 공립대학교 순위에서 조지아텍은 7위, UGA는 21위를 기록했으며, 흑인 대학교 순위에서는 스펠먼 대가 1위, 모어하우스 칼리지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전국순위에서는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2년연속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예일대가 4년 연속 3위에 올랐으며, 컬럼비아대와 시카고대는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메사추세츠공대(MIT)와 스탠퍼드는 공동 6위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각각 5위와 10위를 기록한 펜실베이니아대와 듀크대는 공동 8위에 선정됐다. 캘리포니아공대(칼텍)와 듀크대는 공동 10위로 톱10에 턱걸이했다. 10위권 내에 든 6개 대학을 포함해 코넬대와 브라운대가 공동 15위에 오르는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대부분 상위권에 들었다.



학부중심 리버럴아트 부문에서는 윌리엄스칼리지가 4년 연속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앰허스트가 2위, 스와스모어가 3위에 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US뉴스는 신입생 입학성적과 경쟁률, 교수·학생 비율, 학교 재정상태, 대학 간 상호평가, 졸업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우수 대학 순위를 매긴다.




이종원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