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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이 말하는 대학, 삶, 그리고 성공

칼리지페어 키노트 스피커
귀넷 교육위원 머피 박사
'유튜브 스타' 빅터 김
C2 창립자 데이빗 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맥도널드가 후원하는 제1회 애틀랜타 칼리지 페어가 오는 20일로 다가왔다. 이번 교육 박람회에는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키노트 스피커'를 맡아 한인 학생들의 롤 모델이 될 전망이다.

우선 귀넷 교육위원이자 모어하우스 의대 부학장을 맡고 있는 메리 케이 머피(Mary Kay Murphy) 박사가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에모리대학에서 교육학 석사를 마치고, 조지아 주립대(GSU)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머피 박사는 17년간 귀넷 교육위원으로 재임한 귀넷 교육전문가이다. 28년간 교육계에 종사한 머피 박사는 둘루스·스와니 등 한인 밀집지역 공립학교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머피 위원은 이날 귀넷 카운티 공립교육의 실태와 발전방향, 그리고 의대진학과 관련해 연설할 예정이다.

새로운 꿈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빅터 김의 세미나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아메리카 베스트 댄스 크루'의 시즌 3회 우승자인 빅터 김이 이번 교육박람회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UC어바인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회계사가 되라는 부모의 뜻 대신 자신이 하고 싶은 댄서이자 뮤지션으로의 길을 선택했다. '유튜브 스타'로 유명한 그는 '할리우드 연예계 진출 성공기'(Finding your dream in Hollywood)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에 대해 연설한다.



C2에듀케이션의 창립자 데이빗 김의 '아메리칸 드림' 세미나도 주목할만하다. 데이빗 김 대표는 1997년 보스턴 하버드대학 재학 중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미국수학능력시험(SAT) 대비 교습사업을 지금의 C2에듀케이션으로 성장시켰다. 현재 C2에듀케이션은 홈 튜터링은 물론, 전략적인 대입 상담 및 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애틀랜타 본사를 포함, 워싱턴,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미 전역에 110여개의 센터를 보유한 중견기업이 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 대표는 하버드의 기숙사 방에서 미국의 중견기업을 거느린 대표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스토리와 꿈을 이루는 과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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