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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아이비리그 갈수있다

월튼고 출신 예일 대학생, SAT점수향상 비결 소개
Zenas kim, Alt Air Prep
Room A, 12:00 PM



애틀랜타 출신의 예일대 아시안 학생이 아이비리그 진학 비결을 공개한다.

예일대 경제학과에 재학중인 제네스 한(사진) 씨는 최근 '알테어프렙'을 창립했다. '알테어프렙'은 2011년 월튼 고등학교 지역에서 시작해 5개 지역으로 급속히 확장중인 신개념 SAT교육기관이다.

알테어프렙에 참가한 아이비리그, MIT, 스탠퍼드 등 일류학교 재학생들이 SAT공략법의 비결은 문제의 카테고리화이다.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를 주요 카테고리로 구분하는 훈련을 거친 뒤, 각 카테고리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이를 익히면 짧은 시간 안에 SAT점수 향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한씨의 설명이다.



한씨는 "이같은 기술을 SAT공부에 적용시키면 좋은 결과를 거둘수 있다"고 지적한다. 사용자의 음악적 취향을 파악해 적합한 노래를 틀어주는 방식으로 대성공을 거둔 '판도라' 서비스처럼, SAT문제를 유형-해결방식-학생의 소요시간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석·데이타베이스화 하는 것이다. 이어 학생 개개인의 문제 해석법을 데이타로 기록해 각 학생의 공부방법을 파악한다면, 가장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씨는 "학생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면 학생과 교사가 1대1로 가르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아이비리그 선배들이 함께 공부하며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과의 싸우에서 싸움에서 이기는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설명했다.

알테어 프렙의 모든 수업은 3-5명의 소규모로 이루어진다. 6주간 32시간 이상의 집중강의와 함께 청강의 편리를 위해 온라인 강의도 제공한다. 그는 "학생이 목표 점수를 달성할 때까지 집중 강의가 이어진다"며 "말만이 아닌 진정한 일대일 과외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장담했다.

예일대 학생 한씨의 '아이비리그 강의'는 20일 낮 12시 '제1회 칼리지페어' Room A에서 접할수 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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