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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세미나 '정원 초과'


SAT·에세이 작성법 '집중'
교육전문가 세미나 인기높아



애틀랜타 한인사회 최초로 열린 이번 칼리지페어에서는 다채로운 분야의 교육전문가들이 각종 세미나를 펼쳤다.

C2에듀케이션 개최한 'SAT/ACT 공략법과 에세이 쓰는 법' 세미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짐 나란가자바나 C2 설립자는 "현재의 입시 전쟁에서 필요한 것은 정보력과 다분야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팔방미인(well-rounded) 그리고 에세이와 추천서에서 보여지는 진중함"이라며 “입시에 중요한 정보들을 필요한 시기에 놓치지 않고 업데이트 하고 즉각 변화에 대처하는 신속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월튼 고교 출신으로 예일대 재학중인 지나스 한 씨의 '아이비리그 진학비결'은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한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인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학자금 세미나도 인기를 끌었다.학자금 컨설팅 전문그룹 AGM칼리지 플래닝의 세미나는 3회 모두 세미나룸 정원이 초과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자리에 앉지 못한 학생, 학부모들은 서거나 앉아서 가구당 가정분담금 산정법 등 구체적인 학자금 계획과 컨설팅 내용을 들었다. 또한 최고 권위의 '게이츠 밀레니엄 장학금'을 수상한 에모리대 한인 학생의 경험담, 또한 웰스파고 은행에서 개최한 '대학 초년생의 금융상식' 강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각분야에서 성공한 한인·아시안 선배들의 강의는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한인 1.5세 출신으로 현재 미 해안경비대 장교로 복무중인 제이슨 루크 대위의 리더십 강연, 일본계로 애틀랜타 대표기업 UPS의 고위직에 오른 케빈 하마다 디렉터의 커리어 관리법도 한인학생들의 호응을 끌었다.

본지는 오는 10월 26일 교육섹션에 칼리지페어 세미나 내용을 지상중계할 계획이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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