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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선교회 '노숙자 위로'


실로암 등 8개 교회 참여

디딤돌 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는 부활절인 지난 24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노숙자 위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노숙자들과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예배와 함께 위로공연 등을 벌였다. 설교는 실로암교회 빌리 박 목사가 했고, 기도는 시온인터내셔널 교회 고제동 목사가 맡았다. 예배 후에는 새한태권도(관장 최석기)측 12명의 시범단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이날 디딤돌 선교회는 노숙자들에게 다양한 생활용품과 25박스 규모의 옷과 신발, 가방 등이 전달했고, 불고기와 볶음밥 등 먹거리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회는 연합장로, 실로암, 시온감리, 한마음, 성약장로, 시온인터내셔널, 새교회, 순복음교회 등이다.






사진설명 2 : 지난 24일 다운타운에서 디딤돌 선교회 관계자들과 지역 한인들이 노숙자들에게 옷과 신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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