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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리더쉽 교육기회 열린다

장로교 여선교회-컬럼비아 신학교 손잡아

컬럼비아 신학교는 미국장로교 전국한인교회총회여선교회 연합회(NKPW)와 공동으로 기독여성들을 위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일 NKPW측은 보다 많은 여성들을 교회의 리더로서 올바로 세우기 위해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비학위 과정인 '한인 여성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은 가을, 봄으로 나눠 2학기에 총 6개 강좌로 진행된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가을 학기는 '일상을 통한 믿음의 실천' '리더십의 영성' '영적 지도자로서의 여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봄학기는 내년 2월~4월까지 진행되며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받고 지도자로서 부름받음' '미국 장로교회내 여성지도자 되기' '상호 격려와 섬김을 위한 여성연대'를 주제로 열린다.

수업은 월 1회(9월 9~10일)로 금요일 저녁 7시부터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컬럼비아 신학교에서 진행된다. 수업료는 학기당 100달러로, 식사와 숙박료는 따로 부과된다. 매 강좌마다 10명까지 숙소 비용을 면제하는 '숙소 장학금'도 지급된다. 강사로는 컬럼비아 신학교 한미목회연구소의 허정갑 교수를 비롯해, 10여명의 교수진이 나선다. 등록은 온라인(www.ctsnet.edu)을 통해 가능하다.



NKPW 관계자는 "교회내 여성들은 종종 훈련없이 지도자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영적 리더쉽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고, 기독 여성들의 교회내 역할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오지현 목사(305-546-3923)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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