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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내내 만화•음악에 취해보세요"

노동절 연휴 애틀랜타 이벤트•볼거리 풍성

노동절을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을 맞아 애틀랜타 전역에서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사전에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인근 지역에서도 즐거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연휴 기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주말 이벤트를 살펴봤다.

▶만화 등 페스티발 풍성 = 만화•SF축제인 '드래곤콘 사이언스 픽션 컨벤션'(DragonCon)이 2~5일 다운타운 하얏트 리젠시 등 여러 호텔 인근에서 펼쳐진다. 픽션과 판타지, 게임,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코스춤과 볼거리가 마련되며 다양한 체험관도 열린다. 하루 입장료는 30~50달러이며, 4일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입장료는 60~120달러다. 마리에타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트 인 파크 축제도 3~5일에 열린다. 25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행사일 오전 10시부터 그로버 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짜 라이브 음악 축제 = 애틀랜타 프리덤 축제(Celebrate Freedom Atlanta)도 이어진다. 마리에타 짐 밀러 공원에서 열리는 행사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다양한 연주자들의 생생한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신청만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다운타운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에서는 같은날 오후 1시부터 '버드 라이트 다운타운 터치다운 콘서트(Bud Light Downtown Touchdown Concert)'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이날 밤부터 조지아 돔에서 열리는 조지아 불독의 경기를 축하하는 맥주 파티다.

▶먹거리 축제도 풍성 = 풍성한 먹거리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4일 디케이터 팬더스빌 스타디움에서 다양한 열대지방 음식을 소개하는 '애틀랜타 캐리비안 저크 페스티발'이 열린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다양한 음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4~5일에는 마리에타의 콜 에미스 사원에서 유대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니블 앤 노쉬페스트' 행사도 이어진다.



유명 공연도 이어진다.2007 토니상 수상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2일부터 킹 플로우 아트 센터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오는 10월 1일까지 이어진다. 또 어린 군인부인의 이야기를 담은 타일러 페리의 'I Don’t Want To Do Wrong' 쇼가 2~3일에 캅 에너지 갤러리아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귀넷 아레나에서는 대규모 서커스 드랄리온 'Dralion'이 공연된다. 또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는 브로드웨이 스토리를 담음 '코러스 라인' 뮤지컬이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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