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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비즈니스] “헤어는 고객을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

디아티스트 조셉
헤어인스타일의 조셉 전 실장
존스크릭 리갈극장 몰에 오픈
카페같은 느낌…예약제 운영

“고객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 역시 하나의 아트(art)라고 생각합니다.”

둘루스에 있는 헤어인스타일을 8년간 운영했던 조셉 전 실장은 지난 2월 존스크릭 리갈메드락 크로싱 영화관 몰에 디아티스트살롱 헤어 바이 조셉(d’Artiste Hair by Joseph)을 새롭게 오픈했다.

전 실장은 이미숙, 예지원 등 유명 연예인 헤어 디자이너로 일해온 20년 경력의 베테랑이며, 한국에서 유명 헤어 디자이너 태양과도 오랫동안 일한 경력이 있다.

그는 “고객을 멋있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아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한다. 또 “살롱에서 사용하는 헤어 제품들은 청담동 헤어살롱에서 쓰는 제품들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헤어 제품들에 자부심을 갖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그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스타일과 미국의 스타일을 결합해 늘 새로운 최신 스타일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객들이 지인들로부터 “머리 어디서 했어?”라는 질문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헤어살롱이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고객들에게 편한 장소이길 바란다”며 “그래서 살롱 인테리어 역시 카페 느낌이 나도록 했다. 신선한 커피와 차가 준비돼 있으니 언제든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 실장은 “힘들 때 힘이 되어준 고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이전 가게를 정리하면서 일이 잘못돼 소송에도 휘말리고 억울한 일도 많았죠. 하지만 많은 고객들이 도움을 주셔서 극복할 수 있었고, 최상의 멋과 아름다움으로 고객들에게 다시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문의: 770-680 - 4410, 주소: 9700 Medlock Bridge Rd #162 Duluth, GA 3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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