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레스 버스에도 ‘ATL’ 로고
마르타에 이어 두 번째
교통공사는 현재 12개 카운티의 27개 노선에서 운행 중인 엑스프레스의 버스, 요금함, 정류장 등에 로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애틀랜타 시는 전철 노선인 마르타와 귀넷, 캅, 클레이턴 카운티 등이 운영하는 환승버스 체계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광역교통공사를 신설했다. 엑스프레스는 마르타에 이어 교통 브랜드 통합에 합류했다. 앞으로 다른 지역 교통수단에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교통공사의 임시 대표를 맡고 있는 크리스 톰린슨 조지아주 도로 및 톨웨이(SRTA) 국장은 “ATL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교통 수단이 연결됨으로써 시각적으로 더 큰 일관성을 구축할 수 있다”면서 “지역 교통망과 협력해 승객의 교통 편의를 확대함으로써 대중교통의 이용자 증가는 물론 서비스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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