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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용 무기 판매 중단”…스포츠용품점 딕스 선언

21세 미만에 총기 판금

17명이 숨진 플로리다 고교 총기 참극으로 미국 내에서 총기규제 강화 목소리가 거센 가운데 최대 스포츠용품점 가운데 하나인 딕스스포팅굿즈가 지난달 28일 공격용 무기판매 중단을 선언했다고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딕스는 또 21세 미만에는 어떤 총기류도 판매하지 않고, 대규모 탄창도 판매품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공격용 무기란 개인의 호신 목적을 넘어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 위한 용도의 무기를 말한다. 지난 14일 플로리다 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격범 니콜라스 크루스(19)가 사용한 AR-15 반자동 소총도 여기에 해당한다.

에드워드 스택 딕스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총기 참극을 보고 매우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웠다”면서 “우리는 아이들과 그들의 외침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스택은 “(총기 관련 조치가) 영구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딕스는 스포츠 및 사냥용 무기는 계속 판매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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