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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네이퍼빌 디스트릭 203, 교사 무장 찬반 논란

<네이퍼빌 203 학군, 교사 무장 찬반 논란>

네이퍼빌 203학군에서 교사들의 무장을 주장하는 의견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203학군 테리 필든 이사는 “특수한 상황에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사의 무장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아직 일리노이 주 법상, 학교내에선 경찰들 외엔 무기 소지가 불법이다. 203학군 이사회는 오는 15일 회의를 통해 이에 대한 의견을 모은 후 11월 열리는 일리노이 교육위원회 회의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푸드 팬트리 운영자 가족 20만불 착복>

네이퍼빌 남서쪽에 위치한 켄달 카운티 푸드 팬트리 운영자 가족이 약 20만 달러를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푸드 팬트리 전 이사 마리아 스페이스 가족은 기금을 빼돌려 주택 개선 및 보트 수리를 했다. 남편 케네스(56)는 뉴저지에 위치한 타투숍과 해변에 있는 미니 골프 코스를 구입했다. 마리아의 아버지 윌리엄 크라울리(79)는 낚시 용품, 낚시 면허와 수많은 기프트 카드 등을 구매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들 스페이스 가족의 지출 대부분은 푸드 팬트리 기금이었으며 2014년 8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빼돌린 금액은 모두 19만9천554달러였다. 남편 스페이스와 아버지 크라울리는 올 초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했으나 마리아는 2016년 조사가 시작된 후 약물 과다 복용 혐의로 사망, 기소되지 않았다.

켄달 카운티 푸드 팬트리는 기부를 받아 연간 9만6천명의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식료품을 배급했다.

<골프밀 쇼핑센터 연말 내 폐점 예정>

골프밀 쇼핑센터의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는 시어스 백화점이 올해가 가기 전에 문을 닫는다. 이 백화점은 지난 8월 폐점을 발표한 46곳의 시어스, K마트 리스트에 올라있지 않았었다. 시어스는 또 호프먼이스테이츠 본사 직원 75명을 임시해고 조치했다.

시어스 대변인 래리 코스텔로는 골프밀 시어스 폐점 결정에 대해 모든 지역의 비용 구조를 검토해 규모를 축소하거나 통폐합을 해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시어스는 지난 5월 전국적으로 78곳 폐점 계획을 밝혔으며 8월에는 추가로 46곳을 폐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폐점 스케줄에 따르면 나일스 골프밀 쇼핑센터의 시어스는 오는 12월 중순까지만 영업을 하게 된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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