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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호수, 워키건 근처서 악어 발견

오늘의 뉴스 브리핑

지난 8일 워키건 항구에서 미국악어(American Alligator)가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반쯤 카약을 타고 연어 낚시를 즐기던 데이빗 카스타네다는 물에 떠다니고 있는 물체를 발견하고, 죽은 연어가 아닌가 확인하러 다가갔다.

카스타네다는 “1.2미터가 넘는 악어를 보고 진짜인지 장난감인지 믿겨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스타네다의 신고를 받은 워키건 시 동물 통제 팀은 “악어가 차가운 미시간 호수에서 빨리 발견된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며 일주일 내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워키건 시 대변인 데이빗 모트리는 “어떻게 악어가 미시건 호수에 버려진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일리노이 주가 멸종 위기 동물 및 위험 동물을 유기하는 것에 대한 규정을 강화한 후 지난 5년간 이런 사례는 확연히 줄었다. 마지막으로 있었던 동물 유기 사건은 지난 2012년 9월 워키건 항구에서 4.2미터짜리 버마어 비단뱀이 발견된 것이다.




시카고 11일부터 추워진다
내주 초까지 최고 50도대


멕시코만에서 플로리다를 향하는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주초 80도대를 웃돌던 시카고 기온이11일부터 뚝 떨어진다.

9, 10일 최고 기온이 80도대 안팎으로 예보된 시카고 지역은 9일 밤 천둥 번개가 발생하고 10일 최고 기온이 화씨 74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어 11일부터 최고 기온이 60도대 아래로 내려간다. 11일 최고 53도에 이어 내주 초까지 최고 기온 50도대, 최저 기온은 30도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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