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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5만1천대 리콜…핸들 결함 보고

닛산은 핀란드에 판매된 자사 모델 중 한 종의 스티어링휠(핸들)에 결함이 보고돼 전 세계적으로 5만 1천대를 리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리콜 대상에는 닛산 캐쉬카이, 캐쉬카이+2 그리고 닛산 NV200 모델이 포함된다.

타이나 엘실라 닛산 북유럽 지사 대변인은 “리콜 조치된 차량 600대는 부품을 바꿔야 할 것”이라며 “운전대가 느슨해지는 결함은 오직 ‘극단적 상황’일 경우에만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리콜 조치는 핀란드 공영 방송인 YLE가 지난달 자사 카매라맨이 닛산 캐쉬카이를 운전하던 도중 핸들이 느슨해졌다고 보도한 이후 이루어졌으며 이 카메라맨은 다치지는 않았다.



한편, 이탈리아 스포츠카 제조사인 람보르기니도 자체 점검 중 파워 스티어링 오일이 새면서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 2004~2006년식 가야르도 스파이더 모델 1천 5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람보르기니는 파워 스티어링 펌프 근처 파이프가 부식되면 드물게 오일이 가열된 엔진으로 새면서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러나 현재까지 보고된 화재와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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