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IL, 메디케이드 부채 상환 시작

7억4000만불 지급... 아직 35억불 남아

일리노이주 예산안이 2년여 만에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메디케이드 관련 부채 상환이 시작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27일자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 감사관실은 최근 주민 200만명을 담당하고 있는 메디케이드 관리 의료기관에 7억4000만 달러를 지급했다. 감사관실이 부채 상환을 시작한 이유는 이달 초 주 법원이 메디케이드 관련 부채에 대해 7월 안으로 최소 5억8600만 달러를 상환할 것을 판결했기 때문.

제이미 던 주 감사관실 대변인은 "예산안이 통과됐기에 부채 일부를 상환할 수 있었다"며 "예산안 통과가 안 됐다면 부채 상환을 연금, 급여 등에서 받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리노이 주의 메디케이드 관련 부채는 아직도 35억 달러가 남아있는 상태다.


장제원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