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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딱 맞는 대학찾기'…칼리지페어 20여개 대학 참여 확정

16일 가나안비전센터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시카고 칼리지 페어에서는 전국에서 내로라는 유명 대학의 관계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13일 현재 참여를 확정한 대학만 21개. 지난해와 비교해 참여 대학 수가 대폭 늘어났다. 시카고 일원 유명 사립 및 공립 대학들은 물론 하버드, 코넬 등 아이비리그, 전국의 명문대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일부 학교들은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입시과정과 학교별 입시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그간 궁금했던 내용들을 학교별로 일대일 상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하버드대는 입학사정관이 직접 나와 입학 심사에 대한 과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코넬 대학도 참여를 확정했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시카고 대학을 비롯해 일리노이대-시카고,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콜럼비아 컬리지, 트라이튼 컬리지 등이 참여한다. 위스컨신대학, 미시간 공대 등 중서부 일원 유명 대학들과 멀리 캘리포니아대학-데이비스와 텍사스대학-오스틴에서도 시카고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밖에 미 해군과 육군도 참여를 고려 중으로 학업은 물론 향후 진로에 대해 폭넓은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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