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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2010 칼리지 페어-2] 입시의 모든 것 한꺼번에 해결

16일 가나안 비전 센터

16일(토) 열리는 ‘제 2회 시카고 아시안 칼리지 페어’에서는 대입 정보 제공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가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치기 위해 필요한 법률정보 등 다분야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시카고 일원 대학입시 전문 교육업체들은 물론, 이민전문 변호사가 직접 행사장에서 참여해 한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이 밖에 mb파이낸셜 은행, 시카고 관광공사 등의 업체들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C2 에듀케이션, 차별화된 진단테스트

칼리지 페어 당일 C2 에듀케이션 부스를 찾는 참가자들은 학습진단 테스트를 무료로 받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C2 에듀케이션을 개별적으로 찾으면 95달러에 달하는 테스트다. 초등 및 중학생은 캘리포니아 학업성취도 시험(CAT), 고등학생은 SAT/ACT 시험 형식의 테스트를 통해 영어와 수학 과목의 취약점을 세밀히 분석할 수 있다. 또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C2에서 파견된 전문 교사들과 함께 진로계획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성유나(사진) 시카고 지역 총 디렉터는 “체계적인 툴을 이용한 진단테스트는 C2가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면서 “한국에서는 한달에 한번 교육 세미나가 열리는 반면 시카고에는 관련 행사가 잘 없다. 부모가 잘 모르면 학생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줄 수 없다. 놓치지 않고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스웨스턴 교육센터, 홈 튜터 전문

홈 튜터 전문 노스웨스트 학원은 학년 불문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 준비에 겪는 모든 학업 관련 내용을 상담해 준다. 특히 9~12학년 사이 고등학생과 부모에게는 학년별, 시기별, 과목별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청사진을 그려준다. GPA와 SAT/ACT 부분으로 나누어 학생의 현재 실력을 분석하고 대입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지난 2006년 오픈해 70명의 교사를 확보하고 있는 노스웨스트 학원은 일부 언론에서 교육컬럼을 진행하는 등 대입 전문업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스텔라 김(사진) 원장은 “개개인의 학생에게 맞춤형으로 홈튜터를 제공하고 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히 상담해 줄 수 있다”면서 “좋은 대학과 교육 이벤트가 동·서부에만 집중되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타지역 학교들을 집적 만날 수 있어 좋다. 미국 대학들은 특성이 다른데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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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칼리지 페어 안내
◇장소: 가나안 비전 센터
◇주소: 1240 Greenwood Rd., Glenview, IL 60025
◇교회 전화번호: 847-724-2453



◇오시는 길:
▶ 시카고에서 출발할 경우
고속도로 94 W 진입 -> Lake(W) Exit 에서 빠짐 -> 그린우드 길에서 우회전 -> 왼쪽 방향에 위치
▶ 남서 서버브에서 출발 할 경우
고속도로 294 N 진입 -> Dempster(E) Exit에서 빠짐 -> 그린우드 길에서 좌회전 -> 왼쪽 방향에 위치
▶ 북서 서버브에서 출발 할 경우
골프 길을 타고 동쪽 방향으로 -> 그린우드 길에서 좌회전 ->왼쪽 방향에 위치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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