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롤 모델 초청 유익" 칼리지페어 스폰서 맥도날드사

2년 연속 중앙일보와 함께 칼리지 페어를 마련하고 있는 맥도날드사는 올해 팻 퀸 일리노이 주지사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퀸 주지사는 감사장에서 “맥도날드는 ‘My Inspirasian’ 캠페인 일환으로 시카고 뿐 아니라 LA와 뉴욕, 워싱턴D.C. 등 전국 칼리지 페어를 후원하고 있다.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위해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비엔 첸 맥도날드 본사 미주 마케팅 매니저는 “2년째 중앙일보와 함께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는 특히 제임스 리 같은 청소년들의 롤 모델을 초청하게 됐다”면서 “시카고는 맥도날드 본사가 있는 곳으로 더욱 많은 교육 행사들을 시도하고 있다. 칼리지 페어는 대학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동기를 부여하고 정확한 교육정보와 장학금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데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 날 칼리지 페어에서는 또 중앙일보가 맥도날드 스텝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주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