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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생들은 '빚쟁이'…IL 대졸자 평균 융자 빚 $2만2천

미국 대학생들이 ‘빚쟁이’ 삶을 살고 있다.

선타임스는 22일 비영리단체 칼리지 엑세스&석세스의 통계를 이용해 2009년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평균 학비 융자 빚은 2만4천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일리노이 주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 조금 낮은 2만2천 달러로 전국에서 26번째로 높았다.

학교별로는 로욜라 대학 졸업자들이 3만5천526 달러로 가장 많은 빚을 지고 있었고, 공립대학 중에서는 노던 일리노이 대학이 2만4천154 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시카고 대학 2만4천238 달러, 노스웨스턴 대학 2만802달러, 일리노이대학-어바나샴페인 1만9천378 달러, 일리노이 대학-시카고가 1만7천276 달러였다. <표참조>



전국에서 가장 빚이 많은 대학 졸업자는 D.C. 학생들로 유일하게 3만 달러가 넘어섰다. 뉴햄프셔와 메인주가 2만9천 달러 대로 뒤를 이었고 가장 부담이 적은 주는 유타(1만2천860달러)로 D.C.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았다.

대학 졸업생들의 빚은 지난 4년간 매년 평균 6%가량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때문에 신입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 있어 학교별로 가능한 학비재정보조 서비스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한편 올해 20~24세 사이 취업생 대상 전국 실업률은 8.7%로 사상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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