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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SA 시즌 '준비 서두르세요'

AGM 학자금 보조 세미나

학자금 보조 전문 업체 AGM칼리지 플래닝(대표 리차드 명)이 24일 대학학자금 무상 보조 세미나를 개최했다.

엘크그로브 본사 강당에서 열린 이 날 세미나에는 30여명의 한인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석해 수 개월 앞으로 다가온 연방학자금보조 신청(FAFSA) 시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리차드 명 대표는 학자금 재정보조의 종류와 진행절차, 대학들과의 협상과정을 비롯해 최근 진학 트렌드, 학교 결정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명 대표는 “작년과 비교해 올해 학자금 보조를 받는 가정의 분당금이 평균 4.2%~8.3%까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가정의 수입과 한 달 지출내역을 분석하고, 주립대학들도 사립대학 기준을 적용하는 등 학자금 보조 심사가 까다로워져 가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AGM은 오는 11월 한 차례 더 시카고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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