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김동길박사 시카고 도착, 5일 제일연합감리교회서 강연회

이번 주말 특별 강연을 앞두고 김동길 박사가 시카고를 찾았다.

김 박사는 지난 1일 시카고에 도착해 사촌동생 김홍길 박사와 최순자씨 부부 자택에 머무르고 있으며, 2일 우리마을 식당에서 시카고 지역 동창회협의회(회장 신순천) 주최 환영회에 참석했다.

김 박사는 이날 “최근 디스크 수술로 오기 힘든 처지였지만 신순천 회장의 성의에 감동해 거절할 수 없었다”면서 “LA 지역에는 1년에 1~2차례 다녀가고 있지만 시카고는 올 일이 없어 동생네도 오랫동안 보지 못했다”말했다.

이 날 김 박사는 동창회 협의회 회원들을 위해 한국의 민주화와 최근 정세에 대해 간략한 강연을 하기도 했다.



신순천 회장은 “우리가 더 늙기 전에 그리고 김 박사님께서 더욱 연로하셔서 비행기를 타시기가 어려워지기 전에 모시고 좋은 말씀을 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강연 등으로 바쁜 중에 먼 시카고까지 초청에 응해준 감 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3일 연세대학교 동문회 초청 만찬과 5일 특별강연을 마친 뒤 7일 귀국할 예정이다.

‘태평양 시대와 한반도의 사명’을 주제로 열리는 김동길 박사 초청 특별강연은 5일(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윌링의 시카고 한인제일연합 감리교회(655 E.Hintz Rd.)에서 개최된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