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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신청하세요…월더변호사·로터리클럽 접수중

엘리자베스 월더 변호사와 로터리클럽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스코키에 위치한 엘리자베스 이민법 변호사는 ‘Immigration Aspire!’ 장학금 에세이 대회를 연다. 제출된 에세이를 심사해 대상 2천달러, 우수상 2명에 각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 장학금은 수상 학생이 입학할 대학에 직접 지불하고 에세이는 엘리자베스 월더 이민 법률회사의 웹사이트에 게재된다.

에세이 주제는 ‘만약 이민법에서 주요한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어떤 것이며 그 이유는?’이며 750~1천 단어 분량으로 영어로 써야 한다. 지원 대상은 일리노이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4학년으로 올 가을 대학입학예정인 학생이다. 또 본인이 스스로 이민 학생이거나 부모 중 적어도 한명이 이민자인 학생이어야 한다. 일리노이 드림법안에 따라 참가 학생과 그 가족의 이민 체류 신분 여부는 참가 자격에 영향이 없으며 5월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월더 법률회사의 홈페이지(www.immig-chicago.com/pages/Scholarship)나 이메일(cfutia@immig-chicago.com), 전화(847-763-8500)로 문의하면 된다.



로타리 6440지구에서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두 25명이 선발되는데 이들은 장학금 1천달러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2년제 칼리지에 지원할 예정인 학생만 해당된다.

지원서는 홈페이지(www.rotary6440.org)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3월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Johnkim@unidexgroup.com이나 jimkhahn@gm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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