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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알찬 행사에 얻는 것도 풍성

○…“엄마, 이제 그만 가자”

이번 칼리지 페어에는 쉽게 들을 수 없는 교육전문가들의 강연에 열의 넘치는 학부모 참가자가 유독 많았다. 아침부터 모든 강연을 다 섭렴하던 학부모의 끈질김에 지친 자녀들이 먼저 집에 가자고 조르는 모습도 눈에 띄였다. 라이언 킴의 마지막 강연 시간, 참다못한 한 딸이 “엄마, 이제 그만 가자” 고 조르자 “재밌는데 왜” 라며 꿋꿋이 자리를 지키던 어머니는, 딸 아이가 잡아당기는 팔힘에 저항하며 힘싸움을 벌이다 결국 끌려나가고 말았다.

○…“정보도 얻고 상품도 타고”

최신 입학정보는 기본, 올해 칼리지페어는 거기다 삼성 갤럭시 S3 스마트폰과 브레인피트 집중력 훈련기, 영화 관람권 등 학생들에게 꼭 갖고 싶어하는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학생들에게 주어지자 학부모들은 “역시 ‘중앙일보’가 주최하면 다르다”며 한마디씩. 삼성 갤럭시 S3 스마트폰에 담첨된 한 학부모는 “느낌이 좋다. 행사에서 특별한 행운을 받은 만큼 아이들의 명문대 입학도 순탄할 것”이라며 기뻐했다.



○…행사가 알차고 차분해졌어요

해를 거듭할 수록 칼리지페어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도 컸다. 매년 달라진 모습으로 좀 더 알찬 정보를 제공하자 3년째 칼리지페어를 찾았다는 강경선(프로스팩트 하이츠) 씨는 “지난해는 좀 산만했다. 넓은 장소에서 이것저것이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어디를 먼저 가야될 지 몰랐지만 올해는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돼 편안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해 했다.

○…산타가 된 맥도날드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맥도날드 부스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권율과 사진을 찍은 뒤 즉석에서 앨범에 담아주고 게임을 통해 기프트카드와 무료쿠폰 등을 나눠준 것도 한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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