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무료 조식 제공 학군 증가…학생들의 영양균형 목적

학생들에게 조식을 무료 제공하는 서버브 학교들이 늘고 있다.

5일 데일리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서버브 학군들 사이에서 연방정부의 무료 조식 프로그램인 ‘Breakfast in the Classroom’을 시범 시행하는 학교들이 확산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향 균형을 목적으로 일주일에 두 번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제공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식당으로 갈 필요없이 교실에서 배급받게 된다.

일리노이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인 곳은 엘진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46학군은 총 96만5천964끼니를 제공했다. 하루 평균 5천616명이 이용하고 있다. 올 여름 들어 엘진 내 10개 학교에서 시행돼 6천300명이 조식을 배급받았다.



연방 저소득 기준의 130%(4인 가족기준 2만9천55 달러)에 해당하면 무료로, 185%(4인가족 기준 4만1천348달러)에 해당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엘진, 카펜터스빌, 팰러타인-샴버그, 위튼워렌빌, 데스플레인, 배링턴, 윌링타운십 등 20개 타운에서 이용 중이다.

김주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