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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자녀 교육 위해 1백만달러 조성

일리노이, 연방 기금서 예산 확보

일리노이는 이주 가정 자녀 교육을 위해 1백만 달러의 기금을 연방 정부 보조금으로부터 확보했다.

7일 일리노이 주 교육위원회는 확보된 기금을 올 여름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할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름 프로그램의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토니 스미스 주 교육감은 이주 가정이 일리노이주의 중요한 농업 부문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짚으며 "모든 어린이들에게 그들이 환영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할 책임이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계절성 농업 노동자 약 7,200 명이 일리노이 주를 이동하며 자녀들이 학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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