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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골프대회 시카고 다시 온다…BMW 챔피언십, 시니어 투어 등 거론

골프팬들은 앞으로 시카고 지역에서 열리는 골프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지역에서는 지난해 르몬트 칵힐 골프장에서 열렸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인 BMW 챔피언십과 스프링필드의 팬터크릭에서 개최된 LPGA 스테이트팜대회 이후로 PGA, LPGA 대회가 끊겼다. BMW 챔피언십의 경우 대회장소가 옮겨졌고 스테이트팜의 경우 스폰서 계약 만료로 대회가 사라졌다.

하지만 일부 골프장에서 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레이크포레스트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인 콘웨이 팜은 2013년 BMW 챔피언십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조만간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는 작년까지 칵힐에서 열렸다가 올해는 인디애나폴리스, 2014년에는 콜로라도에서 개최가 확정됐으며 콘웨이팜은 내년부터 홀수해에 대회를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역시 회원제 골프장인 캠퍼레이크 골프장은 챔피언스 투어를 유치할 게획이다. 이전까지 시니어 투어라고 불리던 이 대회는 50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지만 인기는 PGA 투어 못지 않다. 킬디어에 위치해 한인 밀집지역과도 가까운 캠퍼레이크는 1990년대 수차례의 시니어 투어를 개최했었고 1989년에는 PGA 챔피언십도 열었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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