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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글리필드, 펜웨이 식 탈바꿈…시설 보수 외 광고-문화관광 수입 추구

시카고 시가 리글리필드를 보스턴 펜웨이 파크를 롤 모델로 삼아 인근 지역을 포함해 더 큰 문화관광 수입원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16일 시카고선타임스는 이매뉴엘 시장이 리글리필드의 랜드마크 제약을 완화하는 대신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고, 각종 스포츠 경기와 음악콘서트 공연장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여 1억5천만달러의 광고 및 스폰서 수입을 늘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획은 메이저리그 구장 중 유일하게 리글리필드보다 오래된 보스턴의 펜웨이파크를 본 따 ‘펜웨이 플랜’으로 불리고 있다. 경기가 있는 날에는 리글리 필드 인근 세필드와 웨이브랜드 길을 폐쇄해 거리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경기장 밖에서도 수입을 올리는 사안이 논의 중이다. 또 경기장 내부에서는 축구경기와 콘서트 등 부가 이벤트 개최를 확대하고 레스토랑, 일등석 등의 시설을 보완 및 추가 설치해 수익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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