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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골프] PGA 취리히클래식 더프너, LPGA 베이클래식 루이스…EPGA 발렌타인 비스베르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640만달러)에서 제이슨 더프너(사진)가 PGA 참가 163번째 대회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더프너는 29일 루이지애나TP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서 2언더파를 기록,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를 기록해 이날 5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른 어니 엘스와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더프너는 18번 홀에서 치러진 연장 2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 파에 그친 엘스를 따돌렸다.

유선영(26)과 유소연(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8번째 대회인 모바일 베이 클래식(총상금 125만 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29일 앨라배마주 모바일 RJT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스테이시 루이스(17)는 14언더파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 3언더파를 보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렉시 톰슨(17)은 1타 차 2위에 머물렀다.



이날 2타를 줄인 유선영은 4타를 줄인 유소연과 나란히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5천유로)의 다섯번째 우승컵은 오스트리아 출신 베른트 비스베르거(27)에게 돌아갔다.

비스베르거는 29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2위 리치 램지(13언더파 275타)를 5타 차로 따돌렸다.

기대를 모았던 양용은(40)은 공동 15위(합계 7언더파 281타)에 그쳐 한국 선수의 첫 우승 꿈은 또 무산됐다. ‘수퍼 루키’ 배상문(26)은 6언더파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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