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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초고속 300만 돌파..15일 시카고 개봉

영화 ‘베를린’이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베를린은 공식 개봉 9일만인 7일 누적관객수 302만 7천615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며, 1천만 영화 ‘광해’보다 2일, 하정우의 최고 흥행작인 ‘국가대표’보다 일주일 빠른 속도다.

‘베를린’은 극장 성수기인 설 연휴를 맞아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도 흥행 속도를 늦추지 않고, 주요 예매사이트,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면서 겨울 극장가 박스오피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베를린’은 액션영화 대가 류승완 감독과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강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한국 액션 영화 사상 최고 완성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봉준호 등 대가들도 올 겨울 꼭 봐야 할 작품으로 꼽는 등 극찬받고 있다.



‘베를린’은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시카고에서는 오는 15일 AMC 쇼플레이스 나일스 12(301 Golf Mill Center)에서 ‘The Berlin File’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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