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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여성 녹내장 위험 높아” 루터런 종합병원 건강강좌

루터런 종합병원이 2013년 건강 강좌 시리즈를 시작했다.

6일 파크릿지 루터런 종합병원 존슨 오디토리엄에서 눈 건강을 주제로 열린 올해 첫 강좌에는 60여명의 한인이 참석했다.

대니 위 안과전문의가 한인들이 자주 문의하는 녹내장·백내장·황반변성의 특성과 치료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위 전문의는 이날 “연구에 따르면 녹내장은 아시안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 한인은 특히 시력 등 눈 질병에 예민하고 두려움이 많은 경향이 있다”면서 “눈 건강을 지키는 세가지 방법으로 금연, 연중 정기검진, 케일과 시금치 등 초록 채소 섭취를 권한다”고 말했다.



루터런 종합병원은 매달 보통 첫·셋째 수요일 오후 7시 한인을 위한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3월 위장 및 대장, 4월 비뇨기과 및 갱년기, 5월 유방암, 6월 신장 건강에 대한 강연이 준비됐다. 매달 각 분야 한인 전문의가 강연하며, 영어로 진행될 경우 한국어 통역을 제공한다. 오는 20일 대니 위 안과 전문의가 두번째 강좌를 갖는다.

조은서 한국부 디렉터는 “한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 다양한 건강 이벤트로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커뮤니티를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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