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아로마 스파 MOU 체결.. 시카고 분원 개원

3월 4일개원 예정

자생한방병원 미주법인(대표원장 윤제필)과 LA의 아로마 스파&스포츠(전무이사 신현)가 다이어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사는 지난 19일 자생한방병원의 J MAC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아로마 스파&스포츠의 헬스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의학과 스포츠 과학을 접목시킨 새로운 ‘J MAC-Aroma Program’ 도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J MAC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하는 고객의 식사와 운동을 체성분 분석기와 활동량 모니터기기를 이용 관찰한 뒤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맞는 주간 체지방 감량치를 설정, 관리해준다.

자생한방병원은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청소년 성장,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오는 3월 4일 마운트프로스펙트에 시카고 분원(1052 S. Elmhust Rd.)을 개원한다. 지난 해 12월에는 신준식 이사장이 시카고를 방문, 러시병원에서 재활센터와 암센터를 비롯한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한국 침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2011년 11월에는 시카고의 러시병원과 척추디스크·관절에 대한 한방치료법 공동연구와 이에 대한 미국 내 특허 획득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